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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함성 제1354호
이름 : 대조노조
HIT : 1,222  |  DATE : 2000-06-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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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13일 화요일 새벽함성 제1354호




2000년 6월13일 화요일 새벽함성 제1354호


신설회사 재무구조 개선방향 논의

내일 대의원대회- 대우조선 분할이후 부채비율이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 논의

건실한 회사로 만들겠다(?)

소액주주와의 협상이 마무리 됨에 따라 현재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 된다면, 오는 8월1일 현 대우중공업은 대우조선, 대우종합기계, 그리고 부채와 부실채권을 관리하는 잔존회사로 분리하게 된다.

과다한 부채와 부실채권으로 인해 또다른 위기 올수도...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신설 대우조선에 배당되는 총 부채는 약 3조 5백억원(부채비율 307%)에 달한다.

이 부채중 영업부채(금융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부채)를 제외하더라도 우리 회사가 앞으로 갚아 나가야할 부채는 약 1조 8천으로 년 2000억원 정도의 금액을 금융비용으로 지급해야 한다. 향후 10년 동안 매년 2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올려야 정상적 으로 갚을 수 있는 엄청난 금액으로, 조선 경기가 현재와 같은 활황기를 벚어나 불황을 겪을 경우 기업을 유지 하는대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불안한 것은 약 9천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실채권을 떠 않아.....

문제는 우리가 갚아야할 부채의 규모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회수가 어려운 대우자동차의 부실채권, 8천 8백억이 우리 회사의 자산에 포함 되어 있으므로 인해, 자동차의 처리 결과에 따라서 신설 대우조선 역시 부실화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확실시 된다는 점이다.

확실한 개선책 없으면 모두 불행해 질수도....

노동조합은 이러한 부실에 대한 우려를 수차례에 걸쳐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에 전달하고 개선책을 찾을 것을 요구 하였으나 채권단의 답변은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인식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 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채권단의 반발로 인해 별다른 방안이 없고 분할 이후 구체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라는 답변 외에는 확실한 답변을 받아내지 못하고 있다.

대의원 대회 재무구조 개선책 논의

노동조합은 또다시 무너 질지도 모르는 우리 일터를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대의원들과 논의를 거친후 노동조합 차원의 대처 방안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15일은 현장 출근투쟁 - 소위원 및 전. 현직 노조간부, 전문위원 동참

올 임단투의 성과는 7월 투쟁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조합원과 함께하는 총력투쟁을 펼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소위원 및 전현직 노조간부, 전문위원 등이 앞장서서 현장의 투쟁열기는 높이고,올 임단투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당찬 모습을 조합원들에게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오는 15일(목)은 소위원 및 전현직 노조간부,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출근투쟁을 실시합니다.

대의원 및 각 부집위에서는 참석대상자들이 빠짐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홍보하고 조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 15일 출근투쟁 지역 및 대상 부집위

◆ 선 각 식 당 : 특수선전체, 자재관리, 탑재1부, 외업운영부(박성복대의원), 의장1부

◆ PDC#1 삼거리 : 선행의장부, 외업운영부(이종철대의원), 조립1부, 선행도장부, 도장1부,

선실생산부(이성일,송태남대의원), 의장2부, 탑재2부, 내업운영부, 수리/개 조선생산부

◆ 선수미 삼거리 : 조립2부, 조립3부, 가공부(김국래대의원), 기계의장부

◆ 사내 주차장 입구 삼거리 : 가공부, 공무부전체, 플랜트공작부, 설계기술, 외업운영부(신 광용대의원), 시운전부, 안전실천팀, 도장2부

◆ 플랜트 삼거리 : 플랜트제작부, 플랜트생산관리부, 의장제작부, 플랜트조립부, LNGC생 산부, 총무팀, 인력운용팀, 철구생산부, 선실생산부(이일문대의원)

<<사진설명>>

차별정책 철폐! 출근투쟁

차별정책철폐 주간을 맞아 대의원 등 노조간부들은 어제 서문에서 출근투쟁을 펼쳤다.

대의원 출근투쟁은 매주 월요일 계속되며 목요일(15일,29일)은 현장 5개지역에서 소위원 및 전현직 노조간부, 전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출근투쟁을 펼친다.


현대차 교섭타결

- 금속연맹 평균 임금인상율은 10.4% 수준

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 9일 해고자 복직 및 임금인상 등에 대한 올 단체교섭을 합의했다. 주요 합의내용을 살펴보면 △징계해고자 11명 복직 △완전고용 보장과 구조조정 3대원칙 합의 △임금총액 80,196원( 호봉승급분 및 수당인상 포함) 인상 △식당조합원 복직문제 합의 등이다.

또한 인천부천본부 소속 유성기업노조가 한국오리베스터와 동양엘리베이터노조에 이어 주 40시간 및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따냈다.

이 노조는 지난 5일 교섭에서 △ 20001년 4월 1일부터 주40시간 실시 △비정규직노동자 18명 정규직화 △임금 10.62% 인상 등에 합의했다.

이에 앞서 동양엘리베이터 노조도 △2001년 1월 1일부터 주40시간제 실시 △임금 75,600원 인상 등에 합의했다.

현재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소속 227개 노조중에서 112개 노조가 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57곳이 타결됐다. 타결된 사업장의 기본급 평균 인상액은 79,982원(10.4%)으로 집계됐다.


제8차 단체교섭

노조, 제도개선특위 구성 운영 제안 - 오늘 9차단협 1차심의 마무리 예상

지난 8일(목) 8차 단체교섭에서 제56조(조합원 교육)∼제79조(건강진단 사후처리)까지 다루고 노사 요구안이 없는 9개 조항을 현행대로 잠정합의 했다.

이날 교섭에서 조합원 교육과 관련해 노조측은 타 동종사에 비해 노조 교육시간이 적으며 정치.경제.사회 등 노조의 활동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교육과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합원 교육시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회사측은 노조의 경험과 홍보매체를 이용해 근무시간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조합원 교육시간을 삭제하자는 개악안을 주장했다.

제도개선특위 구성 제안 및 재무구조 관련 설명 요구

노조측은 이날 교섭에서 ▲부채비율이 높은 대우조선 분할계획과 관련해 향후 회사의 대안과 경영방향에 대한 설명 ▲승격제도 개선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제도개선위원회를 교섭위원으로 구성 운영할 것을 제안하고 다음교섭에서 논의하자고 밝혔다.

또 ▲파견노동자 계약직 채용과 관련해 파견노동자 정규직화가 노조 요구사항이 만큼 교섭에서 하루빨리 논의하자고 전했다.

단협 1차 심의 마무리 예정

현재 36개 단협조항이 1차심의로 남아있으며 이 가운데 25개 조항은 노사가 현행을 요구하고 있어 11조항에 대한 심의가 남아있다.

따라서 오늘 교섭에서 단협 1차심의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임금 및 제도개선과 관련한 노조요구안을 다루게 된다.


도장작업자 유기용제 고통

'목욕시간 자율적 실시' 통제로 무용지물, 단협으로 제도장치 마련해야

일상생활까지 영향끼쳐

회사에서 고돤 하루를 보내고 가정으로 돌아가 사랑스런 아이들을 품에 안으면 냄새난다며 아이가 저만큼 달아난다고 한다. 유기용제가 몸에 스며들어 특유의 독한 냄새가 진동하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에도 예외는 아니다. 유기용제 냄새 때문에 점심식사가 불쾌하고 다른 작업자들까지 불편할까 눈치가 보인다는 것이다.

평소 피부병에 시달리고 유기용제 중독 등 직업성 질환에 대한 걱정도 크지만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고통 또한 무시할 수 없는 형편이다.

자율적 목욕시간 통제 당해,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유기용제는 피부로 많이 흡수되어 그때그때 몸을 씻어주고 작업복을 갈아입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지난 99년 산안보회의에서 도장작업의 유기용제 중독예방을 위해 중식,퇴근시간 전 자율적으로 목욕을 할수 있도록 했으나 관리자들의 통제로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유기용제중독 예방과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느끼고 있는 도장작업자를 위해 목욕시간을 보장하는 제도를 단협을 통해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이행규 시의원 구명 범시민대책위 구성

-다음주부터 시민서명운동, 항의방문 등 본격적인 활동시작

거제환경련, 경실련, 참교육학부모회, 민주노총 거제지역협의회 등 거제지역 시민단체및 노동단체가 이행규 시의원 구명을 위한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변호사 선임운동 등 법정운동과 항의방문, 시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총선연대가 낙선대상자로 지명한 김기춘 후보의 낙선활동을 펼친 이행규 시의원은 양정식 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김기춘 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해 기소되어 현재 1차조사를 마친 상태다.

범시민대책위는 노동자 서민의 대변자로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이행규 시의원이 이번 총선 과정에서 김기춘 후보 낙선운동을 하다 검찰에 기소됨에 따라 구명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는 다음주부터 시민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이행규 시의원 구명운동을 펼치게 된다.


중식시간 전 감시감독 현장불만

- 관리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

중식시간 약 15분전부터 식당과 작업장 주변에 관리직이 나와 감시를 하고 있다. 시간전에 식당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시간을 지키자는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불만은 크다. 작업시간에 나와 감시하고 있는 관리자들은 일 안하고 뭐하느냐는 것이다.

직위를 앞세운 감시에 커다란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 시간을 잘지키는 대다수 현장 조합원의 불만이 더욱 크다. 과거와 같이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감시보다 현장 조합원들이 반감을 사지 않는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관리자들의 귀중한 시간을 뺏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으며 현장의 반감을 사지 않을 것이다.


노동조합, 새마을금고, 사우회 창립기념품 합동제작

- 상품소개서 노동조합 일괄접수, 양질의 고가제품 구입 지급위해 합동제작 추진

노동조합. 새마을금고. 사우회가 기념품을 합동으로 제작해 지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해마다 각 단체에서 기념품을 따로 지급했으나 보다 고가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전체 종업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합동으로 제작하자는 제안에 따라 2차에 걸친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노동조합이 주도해 상품소개서를 일괄접수하기로 했다. 상품소개서 접수는 오는 16일 마감하며 6월19일 기념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차로 10개 품목을 확정할 계획이다. 상품소개서는 노동조합 총무부에서 접수받는다.


◈ 남북노동자축구 화, 목요일 연습

매주 화,목요일 정시퇴근 뒤 사내 잔디구장에서 남북노동자축구대회 출전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매일연습을 할 예정이다. 잔디구장 이용자들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 연맹 반팔 T셔츠 판매

금속산업연맹 모금을 위해 여름반팔 T셔츠를 1벌 1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입 희망자는 대의원을 통해 접수 바랍니다.


▣ 향우회, 동문회 안내

▶ 18기 한마음 체육대회 - 6월18일 09:30, 거제대학, 016-861-5010

▶ 이리공고 동문 야유회 - 6월18일 09:30, 망치 수련원, 017-574-6254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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