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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8
새벽함성 제1352호
이름 : 대조노조
HIT : 1,175  |  DATE : 2000-06-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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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5일 월요일 새벽함성 제1352호




2000년 6월5일 월요일 새벽함성 제1352호

■ 소위원까지 동참하는 노조간부 선봉투쟁 조직

-6월 2,3주 : '차별정책 철폐'주간

-6월 4,5주 : '생활임금 확보'주간

노동조합은 올 단체교섭 주요 쟁점에 대한 교섭이 집중되는 6월을 맞아 교육 선전을 강화하는 한편 소위원까지 동참하는 노조간부들의 선봉투쟁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 2.3주는 ‘차별정책 철폐주간’으로, 4.5주는 ‘생활임금 쟁취주간’으로 선정하고 이에 맞는 교육선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주부터는 대의원출근투쟁이 시작되고, 이어 소위원까지 참여하는 노조간부 선봉투쟁을 조직한다.

노조간부들, 조직강화 위해 총력을 쏟아야

본격적인 교섭집중기, 투쟁기를 맞아 노조간부들의 열성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오늘 대의원간담회를 통해 6월 노동조합 일정 및 부집위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지만, △각 부집위별전진대회 개최 △매주 목요일은 대의원별 대자보 부착 △출근투쟁 △소위원까지 참여하는 지역별 출근투쟁을 조직하는 등 총력투쟁에 대비한 조직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아울러 올 임단투의 성과는 6, 7월 투쟁이 좌우하는 만큼, 조합원들이 리본하나 다는것부터 시작해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있어야 한다.

<관련내용 아래>


■ 파견 여사원,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한다

- 촉탁고용은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반인륜 행위

우리 회사 파견노동자의 고용기간이 6월 말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파견업체(국제기획)에서는 파견해지 통보를 했으며, 회사에서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여사원들을 촉탁형태로 선별 고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의 이같은 방침이 사실이라면 법취지를 왜곡한 것일 뿐만 아니라 비도덕적이고 파렴치한 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

98년 파견근로자보호 등을 위한 법률이 통과됐고, 이 법에 따라 파견노동자의 고용기간이 최고 2년을 넘겨선 안되며 우리 회사에는 국제기획 소속 여사원 132명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법이 만들어질 당시 ‘이중착취제도를 합법화 해선 안된다’는 노동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탄력적인 인력운용과 파견노동자의 보호를 위해서라며 이 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고용기간이 2년을 넘지 못하도록 명시했다. 즉, 한시적인 업무가 아니라, 2년 이상의 장기적인 업무를 해야 하는 직종이라면 정규사원으로 고용하라는 취지다.

따라서 우리 회사 파견여사원들의 업무 특성과 연속성 등을 고려할 때 당연히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야 법취지에 부합된다.

그런데 어찌된 판인지 우리회사는 ‘파견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을 내세워 파견노동자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회사에서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130여명의 파견여사원들의 업무능력평가 등을 거쳐 연봉형태의 임금을 제멋대로 정하고, 촉탁직으로 전환시켜 선별 고용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는 방식의 촉탁근무는 이름만 바뀌었을 뿐 임시 계약직이라는 차별성을 유지하는 것이며, 법의 헛점을 악이용하는 부도덕한 행위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아니라 우리회사처럼 덩치큰 대기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렴치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하지만 파견여사원들은 어떻게든 일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회사의 반인륜적인 행위에 대한 불만을 속으로 삭힐 수 밖에없는 처지다. 아울러 우리 거제지역은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조합원들의 자녀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파견업체에 취업해 있다.

민주노총은 지금 갈수록 늘어나는 비정규직의 확산을 막기위해 싸우고 있으며, 노동조합도 올 단체교섭을 통해 파견노동자의 정규직 채용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비정규직 확산은 결국 전체노동자의 임금과 근로조건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공문을 통해 파견여사원에 대한 촉탁고용 움직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으며, 단체교섭을 통해 결정하도록 요구했다.

아울러 회사가 교섭과 무관하게 촉탁고용을 강행 할 것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노동자대회 사진설명>

민주노총은 어제(4일) 서울 대학로에서 노동자대회를 갖고 “이번 전국 총파업을 계기로 단위사업장의 임금타결 수준 등 노동조건이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노동시간 단축 등 주요요구 완전쟁취를 위한 지속적인 투쟁결의를 다졌다. 이날 집회를 마치고 단병호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는 명동성당 농성에 돌입했다.


■ 2천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6월 중점사업

-소위원 포함 전 노조간부 출근투쟁 전개, 교육선전 및 현장활동을 통한 조직력 강화 에 총력

● 부집위별 전진대회 개최

。일 정 : 6월 5일(월)∼23일(금)까지

。장소 : 부집위 지정장소(가능한 옥포매립지 실시)

본격적인 교섭시기를 맞아 조합원의 투쟁결의를 모으고 부집위 조직 활성화를 위해 부집위 전진대회를 갖는다.

각 부집위는 소위원회의를 통해 부서조합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방안을 마련하고, 전진대회 일정을 조직강화팀에 접수바란다.

● 노조간부 출근투쟁 전개

。대의원 출투 :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06시40분 서문

。소위원,조직위원,전직노조간부 출투 : 15일,29일 06시40분 각 지역별 출투

6월은 본격적인 투쟁시기를 앞두고 조합원이 자신감 있게 투쟁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조간부들이 적극적이고 힘있는 투쟁을 펼쳐야 한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차별정책 철폐 주간: 6월5일∼16일】과 【생활임금 쟁취 주간 : 6월19일∼30일】을 선정해 2천년 임단투 중요성을 다시한번 부각시키고 투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소위원을 포함한 전 노조간부가 출근투쟁을 펼친다.

※각 부집위는 전 노조간부 출근투쟁이 힘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소위원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하고 대자보 및 부서소식지 등 홍보.선전 활동에 총력을 쏟읍시다.

● 대의원별 조합원 교육주간

。일정 : 6월19일∼23일

2천년 임단투 관련 주요사안 및 투쟁에 임하는 대의원의 결의를 조합원에게 전달하고 단결된 힘을 모으기 위해 교육주간을 잡아 대의원이 담당 조합원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 대의원별 대자보 부착

。일정 : 6월8일∼29일 각 목요일

홍보.선전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대의원별로 대자보를 부착한다. 대자보 내용 및 작성과 관련한 세부적인 상황은 월요일 대의원간담회에서 설명한다.


■ 제7차 단체교섭

- 주40시간 요구, 회사 개악안과 맞물려 장시간 논쟁

지난 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단체교섭을 갖고 총 22개조항을 다루어 10개조항을 잠정합의했다.

이날 잠정합의된 조항은 39조(근태), 43조(생리 및 산전,후 휴가), 44조(하기휴가), 46조(근태인정), 47조(임금의 결정기준 및 정의), 48조(임금구성), 49조(임금저하금지), 50조(임금인상 및 지급), 53조(비상시지불), 54조(휴업지불 및 휴업수당)이 각 현행대로 잠정합의됐다.

이날 교섭에서 노조는 주40시간 근무제, 휴게시간 추가 및 혹서기 기준 조정, 근속수당 및 가족수당 신설, 퇴직금 중간정산제 실시 등을 현장조합원의 여론수렴 결과 가장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주요사항임을 강조했다.

이날 교섭에서 최대 쟁점은 근로시간, 휴게시간, 퇴직금중간정산이었다.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40근무제는 현 토요근무제를 2002년까지 연장할려는 사측의 개악안과 맞물려 한시간이 넘는 논쟁을 벌였다.

또 회사측은 오후 휴게시간을 16시로 변경을 주장하는 한편, 퇴직금 중간정산에 대해 회사측은 중간정산 할 능력이 안된다는 변명만 늘어놓았다.

6일 휴일관계로 다음 8차교섭은 8일(목)에 개최하며 제6장 교육 및 복지후생부터 논의를 계속한다.


■ 기숙사 불편사항 개선

- 노동조합 기숙사 순회 간담회 결과

노동조합은 지난 5월 16,17일 이틀간에 걸쳐 기숙사 순회간담회를 실시해 입주자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회사와 협의를 거쳐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급한 사항 즉시개선

기숙사 순회간담회에서 지적한 내용을 취합해 노조 복지후생부와 회사측 관련부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TV유선설치 등 시급하게 조치할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했으며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협의를 계속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쾌적한 기숙사환경 중요

독신자 생활을 하고 있는 기숙사 입주자가 하루의 고된 노동을 풀기 위해서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3기숙사는 그동안 시설투자 등 개선을 많이해 그전보다 불편사항이 줄었으나 주변환경( 굴다리 악취, 출.퇴근시 교통사고 위험, 해군 아침점호 수면방해등)에 대한 불편사항이 많았다. 또 옥포 기숙사는 여름철 통풍 문제, 소음, 낡은 벽지, 어두운 조명 등 시설노후로 개선할 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서 접수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및 계획은 각 기숙사별로 홍보할 계획이다.


◈ 향우회 동문회 안내

◇진주기공 동문 체육대회- 6월11일 09:00, 삼성A운동장, 김석만(3380)

◇영남향우회 야유회- 6월11일 06:30출발, 청도 운문사, 011-85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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